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이 교육부와 인사혁신처로부터 ‘2020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Best HRD) 우수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인적자원개발은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인력관리의 효율성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등 인적자원개발을 우수하게 관리,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국가에서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진흥원은 지난 201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Best HRD) 최초 인증을 받았고 2017년에 이어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심사에서 진흥원은 기관의 비전과 경영전략에 근거한 역량중심 인사관리체계와 인적자원개발이 체계적으로 연계되어 있고 중장기 인적자원 육성 계획에 부합하는 역량중심의 교육훈련 과정으로 직원의 전문성 개발과 조직 경영성과를 창출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이번 인증으로 향후 3년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유지, 정부인증 로고 활용 승인, 정기근로감독 3년간 면제 등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사회 변화를 반영하고 역량모델 계획 수립과 구축 운영, 핵심역량 중심의 인사관리(HRM)와 인적자원교육(HRD)과의 연계 등 한층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광호 이사장은 “Best HRD 재인증 획득을 계기로 인적자원관리와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해서 직원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하는 청소년활동 중추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