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북소방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내기 소방공무원 170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지난 18일 도청 화백당에서 가졌다. 신임 소방공무원 170명은 지난 7월 경북소방학교에 입교해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전문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외박이 전면 금지된 가운데 화재진압, 구조 구급 실무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 과정도 무사히 마쳤다.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도내 각 소방서의 최 일선 119안전센터에 우선적으로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