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교란 식물 가시박 제거
하천 곳곳 환경정비 활동도
영주시 가흥2동과 휴천2동 직원들과 주민들은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구슬땀을 흘렸다.하천 곳곳 환경정비 활동도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가흥2동에서는 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의 제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가흥2동 위원회 회원들이 주축이 돼 관내 하천 곳곳에 분포한 가시박을 제거하고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한상숙 가흥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고장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가흥2동은 이번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관내 8개 단체 총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도 지난 18일 관내 6개 도움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휴천2동 관내 6개 도움단체(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우회)는 소속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영주의 관문인 영주역 광장을 비롯해 남부 육거리, 꽃동산 등 주요 도로변의 생활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했으며, 휴천동 현대아파트 주변의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에 동참하는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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