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12월까지 실시
상수도 현대화사업 통해
블록별로 신속 대처 가능
고객 만족도 개선 기대
상수도 현대화사업 통해
블록별로 신속 대처 가능
고객 만족도 개선 기대
안동시는 K-water 안동현대화사업소와 함께 상수관망 확인시험을 실시함에 따라 읍면동 지역별로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상수도 단수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번 상수도 단수는 안동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 전체 급수구역에 대한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이로 인해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동지역과 읍면지역(풍산읍, 북후면, 와룡면, 서후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일원에서 주·야간 특정시간에 일정에 따라 단수가 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작업 중 부득이하게 작업 구간별로 상수도 단수 조치가 이루어진다.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민홍보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K-water와 지난해 9월 ‘안동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금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3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동시 전역의 노후상수도관 정비와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을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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