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2021학년도 수시 2131명 뽑는다
  • 김무진기자
영남이공대, 2021학년도 수시 2131명 뽑는다
  • 김무진기자
  • 승인 2020.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13일까지 원서 접수·내달 22~25일 면접
일반고·특성화고·농어촌 특별 등 11가지 전형
모든 전형 공통으로 학생부 전 교과목 성적 반영
영남이공대학교의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안내 포스터.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대구·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 중심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가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 나선다.

20일 영남이공대학에 따르면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내년 신입생 수시 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면접은 내달 22~25일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수시에서 전체 모집 인원의 약 95%인 213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 유형은 △창의인재 선발 △일반고 △특성화고 △기술사관 △아우스빌동 △기숙형 △농어촌 특별 △저소득층 특별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성인·재직자 특별 △재외국민 및 외국인 등 모두 11가지다.

우선 단일 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일반고 전형에서는 1114명을 모집한다.

또 특성화고 전형 740명,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운영 중인 기숙형 전형 128명, 창의인재선발 전형 64명, 만 25세 이상 또는 산업체 2년 이상 근무 경력자 대상 성인·재직자특별 전형 113명, 전문대 이상 졸업자 전형 150명 등도 뽑는다.

아울러 농어촌특별 전형 72명 및 저소득층특별 전형 49명의 경우 수시모집 1차에서만 모집한다.


모든 전형 공통으로 학생부 전 교과목 성적을 반영하고,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유용한방법인 복수지원의 경우 학과 및 전형에 관계 없이(창의인재선발 전형 지원자 제외) 2번 지원 가능하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수시 모집에서 다양한 성과 및 향후 비전을 내세워 신입생들을 최대한 끌어들인다는 구상이다.

대표적으로는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013~2019년 7년 연속 전문대학 부문 전국 1위 달성, 대학 정보공시 기준 학생 1인당 장학금 전국 전문대학 평균 350만원보다 크게 많은 약 411만원 및 지난해 기준 재학생 98.7%의 장학금 지급 등 전국 최상위원 수준의 장학금 제도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융·복합형 인재 양성 교육시스템으로 국내 전문대 최초 운영 중인 ‘기숙형 대학 RC(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 ‘맞춤형 밀착 지도’를 통한 우수기업 취업 성과를 내고 있는 ‘YNC일자리센터’ 운영,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 시행 등도 빼놓을 수 없다.

또 ‘미래 가치 1등 직업교육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추진 중인 3대 핵심가치 및 7대 핵심 부문, 20대 액션 플랜, 60대 세부 추진과제 수행 등을 통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적극 지원한다는 점도 알릴 계획이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학업을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우수기업 취업, 명문대 편입 등 다양한 진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