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문경대학교 치매극복 봉사동아리는 2017년도에 치매극복 선도대학교로 선정된 이후 치매서포터즈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치매 보듬마을 환경정비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혈압당뇨 측정 및 투약관리 미술 음악 등을 활용한 인지자극 강화 수업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치매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간호학과 교수와 봉사동아리 단원4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대면 봉사활동을 대신한 치매예방 영상을 제작 홍보해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련정보 치매예방수칙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SNS에 게시 홍보해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에서 치매어르신을 함께 돌보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영상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예방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는 점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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