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봉화송이’ 첫 수매
  • 채광주기자
명품 ‘봉화송이’ 첫 수매
  • 채광주기자
  • 승인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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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림조합, 1등 58만원 판매
봉화군산림조합이 지난 22일부터 자연산 송이버섯 수매 및 판매에 나서고 있다. 첫 수매에 나선 이날 산림조합은 총 37㎏을 수매해 1등 58만원, 2등 43만원, 3등 25만원, 등외 22만원 등 판매했다.

봉화군산림조합은 지난해부터 전국 최로 기존의 입찰방식(공판)에서 매취판매(조합원이 생산한 임산물을 조합이 일괄구매해 판매해 주는 것) 방식으로 전환해 송이를 직접 매입해 2~3만원의 적정 수수료를 붙여 판매하고 있다. 이 같은 매취사업은 생산자들에게는 가격 안정화를, 소비자에게는 제대로 된 당일 채취한 신선한 봉화 송이를 공급해 봉화 송이의 신뢰도를 높이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비교적 고가인 송이버섯의 포장 규격을 기존의 1㎏의 획일적 단위에서 100~200g의 소포장으로도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취사업(판매)이란 농가들로부터 수집한 농산물을 자체 비용을 들여 구입한 뒤 시장에 되파는 사업방식으로 송이생산 농가와 조합 직원으로 구성된 가격조정위원회가 송이가격 결정권을 조합에 일임해 조합은 타 시군의 전날 공판가격을 참고해 적정 가격을 결정, 공지 한다.

한편 23일 송이판매가격은 1등 57만원, 2등 48만원, 3등 28만원, 등외 22만원에 판매 공지됐다.

정영기 봉화군산림조합장은 “송이생산이 많이 돼 봉화송이가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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