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모집
‘추석 명절 당일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 별도 모집
대구시가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 체계 유지 및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나섰다.‘추석 명절 당일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 별도 모집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의료 관련 단체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모집한다.
이와 함께 대구시 및 대구시의사회는 추석 당일인 10월 1일 비상 진료에 참여할 동네의원도 별도 모집키로 했다.
참여 동네의원에는 소정의 기념품 증정 및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교통비가 지원되며, 언론사 등의 미담 수범사례 홍보 등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병·의원 및 약국은 관할 보건소로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
특히 ‘추석 당일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에 대한 문의는 대구시의사회(053-953-0033)로 반드시 유선 안내를 받은 후 신청해야 한다.
모집이 끝나면 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시간, 주소 등의 정보를 120달구벌콜센터, 119,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 구·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유례없는 감염병 유행 상황 속에 맞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한가위를 즐길 수 있는 의료적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많은 의료기관과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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