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회는 시정연구팀과 최윤근 기획재정국장 등 간부공무원 및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참석해 ▲MAGIC 경산 ▲ 경산 쏙(SSOC)프로젝트 ▲DESIGN 경산 ▲LIVE in 경산 ▲블록체인이 바꾸는 식품물류 등 5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심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심사결과에 따라 시정업무에 접목할 방침이다.
이날 발표회에서 최윤근 기획재정국장은, 각자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시정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펼친 팀원들을 격려하며, “행정수요에 대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가 요구되는 만큼 시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개선을 통해 뉴 노멀(New Normal) 시대를 선도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99년부터 운영돼 온 시정연구팀은 지난해까지 360여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275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올해는 5개팀(10명)으로 구성돼 지난 3월부터 7개월 간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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