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지역 소외계층·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대구 달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나눔을 실천한다.24일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사회복지시설 69곳 및 저소득층 2719가구에 추석 위문품을 전달한다.
구체적으로는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38곳 1328명 및 지역아동센터 31곳 863명에 각각 백미와 세제, 휴지, 라면, 김 등을 지원한다.
또 독거노인 100가구 및 가정위탁아동 59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2259가구에 추석 명절비와 온누리상품권, 저소득 보훈대상자 460가구에는 생필품 세트를 각각 나눠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다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을 주고자 이 같이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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