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硏, 209종 검사
안전 기준규격 모두 적합
안전 기준규격 모두 적합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맞아 경북 도내에 유통 중인 명절 제수용 식품과 선물용 식품 등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안전성검사는 9월 14일부터 경북 도내에서 수거한 사과 콩나물 등 농산물 44건, 조기 오징어 등 수산물 13건, 한과 참기름 건어포류 등 가공식품 152건 등 총 209건에 대해 잔류농약, 중금속, 보존료, 타르색소, 방사성물질 등 유해물질과 대장균 등 위생세균에 대한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했다.
이경호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명절, 김장철, 개학철 등 필요한 시기에 식품 안전성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불량식품 유통을 차단하겠다”며, “농산물 잔류농약 신속검사, 농수산물 중금속 및 방사능검사, 다소비 식품의 유해물질 검사도 상시적으로 실시해 먹거리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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