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여성·아동을 위한 안심귀가 거리 셉테드 추진
  • 정운홍기자
안동경찰서, 여성·아동을 위한 안심귀가 거리 셉테드 추진
  • 정운홍기자
  • 승인 2020.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경찰서는 안동시 안전재난과와 함께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안심귀갓길’인 정하동 화성아파트 옆 골목길을 ‘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로 조성했다.

위 대상지는 주차공간으로 이용되고 원룸 등 건물 간 거리 폭이 좁고 어두워 야간 사각지대가 많아 평소 지역주민들의 범죄두려움이 높은 곳이었다.

시와 협업 야간 보행자의 심리적 안정감 확보에 중점을 두고 긴 가로벽 양 끝에 천사가 숨결을 불어넣는 이미지 조형물 등 각종 방범시설물을 설치해 볼거리 제공과 함께 야간 조도를 크게 개선했다.

김우락 서장은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 등 야간에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어둡고 범죄에 취약한 골목길을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바꾸는데 초점을 맞추고 시와 지속적으로 셉테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