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에 고반사 유리알…돌출형 차선도 적용
정부가 고속국도, 일반국도의 차선 휘도(밝기)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디지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야간 및 우천 시에도 차선이 잘 보이도록 관리를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차선 휘도 전수조사 및 디지털 관리시스템을 올해까지 구축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비 올 때 잘 보이는 우천형 차선의 시범 시공을 확대한다. 고속국도 중부내륙선, 영동선 등 10개선 총 109㎞에 대해 고반사 유리알 및 돌출형 차선 등을 활용한 우천형 차선을 시공한다. 이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교통상황 별로 가장 적절한 차선 도색이 시행되도록 매뉴얼에도 개선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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