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경북도, 그린바이오 신산업 선도
  • 이진수기자
포항시·경북도, 그린바이오 신산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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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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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식물공장형 그린백신 생산기술 개발 중간보고회
포항시와 경북도 관계자들이 25일 스마트 식물공장형 그린백신 생산기술개발사업에 따른 타당성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하고 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5일 그린바이오메디컬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마트 식물공장형 그린백신 생산기술 개발사업’의 타당성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스마트 식물공장형 그린백신 생산기술 개발 용역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구축 중인 식물백신기업지원시설 건립사업과 연계해 식물기반 단백질 의약품 및 재조합 단백질 상용화 핵심기술개발, 산업육성 인프라 조성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중간보고회는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2030년까지 2배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그린바이오산업을 신혁신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백신기술은 지난해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로 ‘식물공장형 그린백신기술’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로 ‘엽록체 바이오공장’이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안전성, 신속성 등의 장점을 갖고 있는 그린백신산업에 경쟁적으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는 그린백신산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앱에서 국내 최초 상용화한 돼지열병 그린마커백신 보급 시범사업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1차 접종에서 높은 항체 생성율과 낮은 부작용 등의 고무적인 결과가 나왔으며 10월께 최종 결과가 나온다.

한미약품그룹에서도 바이오앱과 그린백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바이오앱과 함께 식물기반 코로나19 백신 전임상에서 다량의 중화항체 형성을 확인하고 내년 임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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