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병문안 금지
  • 이예진기자
에스포항병원, 병문안 금지
  • 이예진기자
  • 승인 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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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병동 입구 출입 통제인력 배치
외래·입원환자 방명록 작성해야
에스포항병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원환자 면회를 전면 금지했다. 사진=에스포항병원 제공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인한 포항시의 지역 내 종합병원 면회 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입원환자에 대한 병문안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병간호가 꼭 필요한 환자만 간병인 또는 보호자 1인만 허용하는 일반병동 51병동을 제외하고 전 병동 입구에 출입 통제인력을 배치해 면회를 전면 금지했다. 유사 시 역학조사를 위해 병원을 출입하는 외래환자와 입원환자는 반드시 정문과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 비치된 방명록을 작성해야 한다.

추가로 입원하게 될 환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시행 후 입원을 할 수 있다.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비상 대응 체계로 운영하고 있고 병원을 찾는 환자나 방문객에 대해 안전하고 편안한 치료 환경 조성을 하도록 앞장서 실시하고 있다.

권흠대 에스포항병원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명절 기간 면회를 자제하고 출입제한 조치에 적극적인 협조는 환자 안전과 쾌유에 도움이 될 것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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