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본격적인 송이 등 버섯류 채취시기를 맞아 이달 31일까지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를 집중 단속 중이다.

지난 2018년 임산물 생산조사기준에 따르면 영덕국유림관리소 관내에서 생산되는 송이는 국내 총 생산량의 40%(80t)을 차지하며 특히, 영덕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5%(52t)를 생산하고 있어 영덕군을 중심으로 각 지역에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특별단속반을 편성 집중단속 중이다.

단속에는 산림드론을 적극 활용go 산림 내 단속 사각지대 등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관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신경수 소장은 “허가 없는 임산물 불법채취는 명백한 범죄 행위로 불법행위로 임산물소유자의 권리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