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 자체 측량·설계반은 본청과 읍면동 시설(토목)직 공무원 15명 3개 반으로 구성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 113건에 대해 자체 측량 및 설계를 완료했다.
이번 자체 측량설계를 통해 설계용역비 약 2억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특히 읍·면·동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설계에 적극 반영해 민원을 최소화함은 물론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금회 예산에 반영된 사업은 수해복구공사 등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 지역업체 자재를 사용해 동절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건설경기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