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태풍피해로 이번달 2일부터 통제해온 국가지원지방도 90호선 남통터널 ~ 남양터널 구간 도로를 성토하고 임시 방호책을 설치하는 등 응급복구를 마무리 했다.
그동안 주민들은 생활도로인 일주도로가 통제되면서 경사도가 심한 우회도로(비상도)를 이용하면서 생필품 수송과 대중교통 두절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긴급 복구에 나서 도로노면이 고르지 못해 통행에 불편함이 예상된다”며“예산 확보·와 설계가 마무리 되면 빠른 시일 내 원상 복구해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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