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위원회 운영계획 발표
분과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분과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대구와 경북의 행정 통합을 위한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한 가운데 두 번째 전체 회의가 열린다.
4일 대구경북연구원 등에 따르면 6일 대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김태일·하혜수 공동위원장 및 28명의 공론화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갖는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운영규칙 공표 및 공동위원장 서명 날인, 연구단 설치·운영을 포함한 공론화위원회 운영계획 발표 및 의결, 홈페이지 제작, 로드맵 발표 및 향후 일정 등이 논의된다.
또 위원회 산하 2개 분과(기획·소통) 회의에서는 각 분과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및 분과 의제를 선정한다. 분과 배정은 각 위원들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바탕으로 하되 위원 각각의 참여 의사를 반영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2차 전체회의에서는 공론화위원회 위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신뢰와 화합을 증진하고, 향후 위원회의 운영을 위한 비전 및 기본방향 설정을 위한 워크숍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분과별 세부사업 추진 계획을 보면 우선 기획분과는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 로드맵 설정,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구상 보완 검토, 특별법 입법 과정 지원 및 조례 제정 검토, 특례 조항 사례조사를 통한 벤치마킹 추진, 공무원 아카데미 운영, 기타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 기획을 위한 활동 등을 담당한다.
소통분과는 시·도민 권역별 토론회 기획 및 개최, 대구경북행정통합 국회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동 심포지엄 개최, 시·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행정통합 공론화 영상 제작, 대언론 활동 지원, 기타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 소통을 위한 활동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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