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도청을 방문해 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을 기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참여프로그램인 소원달항아리 소원접시 릴레이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및 경북도 의회 의원 관계자가 참여해 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길 기원했다.

시에 따르면 도청 현관 로비에서 묵심 이학천 도예명장의 소원 달항아리에 말그림 그리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안전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경상북도 대표로 소원을 작성했다.

향후 소원달항아리 퍼포먼스는 시청 시의회에서 추가로 작성해 총 4개를 제작 전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사용된 달항아리는 높이68cm 폭64cm의 대작으로 문경 도자기의 기술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 이 작품들은 전통가마에서 구워져 온라인 전시 콘텐츠 내 손안에 전시관에서 관람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