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역사문화도시 위상 제고·원자력연구단지유치 등
지역발전 위한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 대처 호평

대한민국 헌정대상에서 자치행정 부문 수상으로 선정된 주낙영 경주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14일 열린 대한민국헌정회 주관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에서 자치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첫 회를 맞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전·현직 대한민국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유경현)에서 국리민복 증진·국가 미래전략 수립·국가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이 큰 현직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시·도교육감,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적을 평가해서 주는 상이다.

주 시장은 민선7기 경주시장을 역임하면서 역사문화도시 위상 제고, 지역화폐 ‘경주페이’ 발행,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유치,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기술 고도화센터 유치 등 민생경제에의 선제적 대응을 비롯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등 시민행복도시 조성 분야에서 급변하는 환경에의 능동적인 대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장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지역발전이라는 큰 항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26만 경주시민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영조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