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농·특산품 美 소비자 공략 나선다
  • 이희원기자
영주 농·특산품 美 소비자 공략 나선다
  • 이희원기자
  • 승인 2020.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주시 ‘대한민국 최우수 특산품 홍보판촉전’ 참가
미국 LA서 진행… 사과쥬스·인견 등 20여종 판매
“경제 위기 속 판로개척 중요… 수출 확대 계기 될 것”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 미국 수출 선적식이 열리고 있다.
영주시의 우수 농·특산품이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2020년 대한민국 최우수 특산품 홍보판촉전에 참가한다.

미국 최대 대한민국 프리미엄 농수산물 유통판매 회사인 미국 울타리USA주관으로 개최되는 2020년 대한민국 최우수 특산품 홍보판촉전에는 대한민국 최우수 농수산식품 생산 및 제조사 139개 업체의 809개 상품이 참여한다.

또한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울타리USA의 2개 매장과 온라인 울타리몰(http://wooltariusa.com)을 통해 홍보 및 판촉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판촉전에 시는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 자연팜 외 12개 업체에서 엄선한 총 20여종(홍삼제품, 참기름, 들기름, 두유, 사과쥬스, 인견, 아로니아, 간장, 벌꿀, 홍도라지청, 식초, 부각 등)의 우수한 품질의 가공품목이 참여해 미국 현지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과 매출이 예상된다.

시와 울타리USA사는 지난해 9월에 향후 5년간 300만불의 수출계약과 수출확대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이번 ‘2020년 대한민국 최우수 특산품 홍보판촉전’을 위해 지난 8월 영주 농특산물 약 10만불 가량을 수출했고 올해 말까지 약 12만불의 물량을 추가 수출할 예정이다.

장욱현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여러 경제위기 속에서도 시 우수상품의 해외 수출과 유통망 확대 등 판로 개척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2020년 대한민국 최우수 특산품 홍보판촉전을 통해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 안전성,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하게 인식시켜 수출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