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이전 SOC사업 예타면제 신설 해줘야”
  • 김우섭기자
“도청이전 SOC사업 예타면제 신설 해줘야”
  • 김우섭기자
  • 승인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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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균형발전위원장에 건의… 신도시 활성화 강조
한국판뉴딜 성공위해 행정통합 필요·정부 차원 관심·지원 요청
“경북도청 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연계 SOC 사업에 대해서는 도청이전특별법 개정을 통해 예타 면제 조항을 신설해 달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지역균형뉴딜 대구경북포럼에 참석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이같이 건의했다.

이 지사는 김 위원장에게 도청이전 신도시 활성화에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경북과 전남, 충남 등 3개도가 신도시로 이전한지 상당기간이 지났지만 인구, 정주여건, 산업기반 등 신도시 활성화 수준은 여전히 미진한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신도시들은 각 지역 균형발전에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국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이 지사는 “신도시가 조기에 안착하기 위해 연계 도로 철도망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신도시 연계 SOC 사업 등에 대해서는 도청이전특별법 개정을 통해 예타 면제 조항 신설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경북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문경~김천 내륙철도 건설 사업의 예타 통과와 내륙철도와 연계될 점촌~안동간 철도, 도청~신공항 도로 및 도청~안동간 도로 건설사업의 예타 면제를 건의했다. 이를 통해 도청 신도시와 경북 북부지역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관련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경북도는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충남 전남과 공동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포럼은, 지난 7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의 추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 김사열 위원장과 이철우 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대구경북연구원의 대구경북의 초광역협력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의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 발표와 대구광역시 및 경산시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북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지역산업을 디지털화 그린화 시켜 지역의 새로운 성장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정부계획에 대응한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을 선도적으로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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