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시민후보’로… 미스터트롯 경선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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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시민후보’로… 미스터트롯 경선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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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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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공청회 열어 민심 청취”
김상훈 국민의힘 재보궐 경선준비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선준비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김상훈 국민의힘 재보궐 경선준비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선준비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은 15일 재보궐선거의 필승 카드로 ‘민심을 담아내는 시민후보’를 내세웠다. 이날 첫 회의를 연 국민의힘 4·7 재보궐경선준비위원회(경선준비위)는 이 같은 기조를 반영한 경선의 5대 원칙도 발표했다.

경선준비위원장을 맡은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경선) 일정을 확정하고 서울과 부산 시민들이 어떤 시장을 원하는지 공청회 형식을 통해서라도 민심을 청취할 필요가 있다”며 “부산과 서울의 민심이 직접 반영돼 선택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능하면 신인 혹은 인재영입 시에 진입장벽을 최대한 해소해줘야 할 것”이라며 “기존에 인정했던 당원 투표 비중은 많이 낮추는 등 전적으로 시민들이 선택하는 후보가 돼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경선준비위는 이날 서울·부산시장 후보 ‘경선 5대 기조’로 △양성평등 구현 △시대정신 구현 △시민 참여 확대로 역동성·흥행성 확보 △공명정대한 경선 △시민맞춤형 정책 경선 등을 결정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 전임자가 모두 성추문과 연루된 만큼 ‘양성평등 구현’을 기조의 첫머리에 내세운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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