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환자 관리 서비스
세명기독병원이 포항에서 유일하게 ‘심장질환 재택의료 시범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심장질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삽입형 제세동기·심장 재동기화 치료기·심박기를 삽입한 심장질환자를 대상으로 질병 악화를 막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반 가정에서도 환자 교육, 상담 및 비대면 환자 관리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되며 전국 25개 상급종합병원과 28개 종합병원 등 총 53개 기관이 선정됐고 경북에서는 세명기독병원과 안동병원 등 2개 기관이 선정됐다.
한동선 병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대표 심장전문센터로써 심장질환자에게 편리하면서도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