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집단화된 농경지 병곡들(245㏊)은 지난 2018년 태풍 콩레이와 올해 태풍 마이삭 등으로잦은 침수 피해를 겪은 바 있다.
이같은 침수 피해는 동해안 저지대 위치해 해안가 사구 형성 및 외수위 상승에 의한 것으로 덕천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저지대 농경지를 매립하고 배수로 정비와 기계배제시설을 갖춰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희진 군수는 “병곡면 일대 상습 침수구역의 영농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공사과정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