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기준치 이상 검출
8개교 친환경운동장 교체
8개교 친환경운동장 교체
경북교육청은 인조잔디 운동장과 우레탄 등 탄성포장재 유해성 검사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 된 8개교에 대해 친환경운동장으로 교체한다.
친환경운동장 조성계획에 따라 지난 8~9월 최종검사일 후 3년이 경과한 85개교를 대상으로 탄성포장재 유해성 검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59개교에 대해 기존 공사 등으로 인해 운동장 사업이 늦어지는 2개교를 제외하고, 57개교는 올해 내 친환경운동장으로 조속히 교체를 완료 할 계획이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학교에 대해 친환경운동장으로 교체해 학생들의 체육활동 여건을 개선하겠다”며 “3년마다 유해성검사를 실시해 유해물질 초과 검출교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운동장으로 조성해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