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덕문화전당에 따르면 19~30일 1·2전시실에서 ‘대구지역 유명 여성 작가 초대전’을 갖는다.
전시실 리모델링 후 재개관을 기념한 두 번째 기획전으로 ‘나와 너: Self-reference·Other-reference’로 이름 붙였다.
전시회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민수, 김재경, 류승희, 신은정, 이지영, 정미옥, 조미향 등의 중진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첫날인 19일 오후 6시에는 오프닝 행사 및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백귀희 대덕문화전당 관장은 “일곱 작가의 세계를 깊이 있게 관조하며 우리 삶 속 예술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8년 문을 연 대덕문화전당은 최근 23년만에 전시실을 새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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