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장에 조명래 당원 추대
정의당 대구시당이 북구갑지역위원회를 창당했다.18일 정의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지난 16일 창당대회를 열고 국회의원 선거구에 맞춘 첫 분할 창당을 했다.
기존 북구지역위원회를 국회의원 선거구에 맞춰 갑과 을로 분할해 창당한 것으로 북구을에 집중됐던 활동을 갑 지역까지 확대했다.
또 지난 총선 대구 북구갑에 출마했던 조명래<사진> 당원을 지역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로써 정의당 대구시당은 7개 지역위원회를 갖추게 됐다. 또 빠른 시일 내에 미창당 지역인 달성군지역위원회까지 창당, 대구 전역 조직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명래 정의당 대구 북구지역위원장은 “선거 때만 바짝 얼굴을 내밀고, 끝나면 떠나는 정치인이 되지 않겠다”며 “선거 때 드렸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북구갑지역위원회를 창당하고 위원장을 맡았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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