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장기간 방치 노후간판 무상 철거
  • 김무진기자
대구 중구, 장기간 방치 노후간판 무상 철거
  • 김무진기자
  • 승인 2020.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까지 현장 조사 뒤 11월 중 철거
대구 중구가 폐업 및 사업장 이전 등으로 별다른 조치 없이 장기간 방치된 간판 등의 무상 철거에 나선다.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18일 중구에 따르면 주인 없이 방치된 지역 내 노후 간판에 대해 건물주 및 건물관리인의 동의 절차 등을 거쳐 내달 중 철거한다.

이에 앞서 오는 30일까지 대구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주민 제보 및 현장 조사를 통해 폐업·이전 등으로 흉물스럽게 방치된 간판 등에 대한 사전 조사를 벌인다.

중구 관계자는 “노후·방치 간판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한다”며 “꾸준한 광고물 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