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치료비로 지원 예정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19일 사랑과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 일환으로 ‘2020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상주지역 각급 학교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문자기부 또는 ARS 기부 등 비대면 방식으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금 모금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백혈병·심장병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는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상주지역 난치병 학생 10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경북도는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난치병 학생 1312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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