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그리고 지자체의 역할’
주제 진행… 간부공무원 대상 실시
포항시는 19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판 뉴딜 특강을 가졌다.주제 진행… 간부공무원 대상 실시
정태용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특강에서 ‘그린뉴딜, 그리고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기후위기와 한국의 대응, 그린뉴딜의 이해, 성공적인 그린뉴딜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 교수는 “그린뉴딜은 유럽연합(EU)과 중국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단기적이 아닌 장기적인 패키지 차원에서 계획·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우리나라의 장점인 디지털 역량과의 접목을 통한 그린뉴딜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했다.
또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는 대표적 그린뉴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자체의 성공모델을 전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포항시는 미래도약을 위한 모멘텀 마련을 위해 정부 뉴딜정책과 경북도 뉴딜정책을 연계한 ‘포항형 뉴딜 추진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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