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A(23·여)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1시 44분께 포항의 한 학교 앞에서, 같은 날 오후 3시 30분께 청송의 한 식당에서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며 B(48)씨 등 총 2명으로부터 2824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경찰은 한 달 추격 끝에 A씨를 대구에서 검거했으며 A씨의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상선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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