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울려퍼진 ‘독도사랑 메아리’ 전세계로
  • 허영국기자
동해서 울려퍼진 ‘독도사랑 메아리’ 전세계로
  • 허영국기자
  • 승인 2020.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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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0주년 기념공연
울릉도서 개최… 시 낭송·아리랑 합창 등 선봬
무대 촬영영상 UN 제출… 독도 아름다움 홍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서울여성CEO합창단이 울릉도 현지에서 독도사랑 메아리! 우정과 열정의 대합창 공연을 펼치고 있다.
독도사랑 메아리! 우정과 열정의 대합창’ 공연을 펼치고 있는 서울여성CEO합창단 이드의 공연 영상은 UN에 제출해 독도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전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반포 120주년’을 기념하고 독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독도사랑 메아리! 우정과 열정의 대합창’ 공연이 울릉도 현지에서 펼쳐졌다.

공연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와 서울여성CEO합창단 주최, 경상북도와 울릉군 후원으로 지난 18일 오후 4시 울릉도 관문 도동항여객선터미널 3층 광장에서 독도사랑 메아리가 울려 퍼졌다.

공연은 ‘독도는 대한민국 땅’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과 시 낭송, 한국무용과 어우러진 아리랑 합창 공연과 북 연주 협연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꾸며졌다.

이들은 이번에 촬영된 영상을 UN에 제출해 독도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공연을 펼친 ‘서울여성CEO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사회에 공헌을 하기 위해 2013년에 창단했으며 2017년에는 ‘평화와 화합 UN창단 창립 70주년 기념콘서트’에 참여해 평창동계 올림픽 성공기원 축하공연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1년 스위스 제네바에 열리는 UN의 노벨평화상이라고 불리는 ‘난센상 시상식’축하공연팀으로 초청받은 합창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축하 인사를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과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독도의 날을 기념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서울여성CEO합창단에 감사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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