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각종행사 축제비 공무원 복지비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비 등의 고강도 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순수군비 약 50억원의 재원을 사전에 마련했다.
이후 2020년 7월 31일 기준 울진군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울진사랑카드)로 지급하던 방식을 도입하였으며, 지난 9월 14일부터 한달간 접수한 결과 2만4291가구 4만6964명이 신청하여 97.6%의 지급율을 달성했다.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부가소득을 발생시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화폐의 사용으로 울진지역내 소비활동을 유도함으로서 군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는 계기가 되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