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다문초등학교는 전교생(68명, 유치원 포함)을 대상으로 최근 경산 삼성현 역사문화공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경산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바른 성품으로 미래를 품을 New-Tro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참여 학생들은 삼성현 역사문화관에서 원효, 설총, 일연 세 성현의 훌륭한 정신을 배우고 삼성현의 가치와 의미를 알게 됐다.
또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장, 레일 썰매장, 미로원 등 공원 내 여러 시설을 관람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체온 측정, 거리를 두기, 손 소독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다.
이원규 교장은 “코로나19로 늦었지만 올해 처음 이뤄진 현장체험학습에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과 삼성현의 얼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꾸려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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