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국폴리텍대학 뿌리기술융합센터 문 열어
  • 김대욱기자
포항 한국폴리텍대학 뿌리기술융합센터 문 열어
  • 김대욱기자
  • 승인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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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업·기업체가 원하는
창의·융합형 기술인재 양성
아이디어 설계서 제품완성까지
전 공정 장비 배치한 실습장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뿌리기술융합센터 개관식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21일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뿌리기술융합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실장, 남홍식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장경식 도의원 등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기업체 대표 및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석행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 QSS혁신팀의 기술지원과 포스코ICT의 스마트팩토리 재능기부로 완성된 뿌리기술융합센터는 한 공간에서 아이디어 설계에서 제품 완성까지 전 과정을 8개 구역으로 나눠 총 27종 44점의 실습장비를 배치한 실습장이다.

설계한 제품을 3D 프린터를 이용해 시제품을 만들고 VR장비를 통해 각 공정 장비를 먼저 익힌 후 실제 제품을 제작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뿌리기술융합센터에서는 뿌리기술을 중심으로 철판을 전단, 성형하고 기계가공 및 각종 용접작업, 자동화 과정을 거쳐 제품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쿼츠 제품을 만드는 석영용접실을 구축, 생산회사와 산학협력으로 맞춤 훈련을 실시한다.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들은 해당 회사에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향후 뿌리기술융합센터는 프로젝트형 실습, 지역 주민들의 교육 공간, 기업체 재직자 향상 교육은 물론 시제품 생산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학교법인 이석행 이사장은 “이번에 개관한 뿌리기술융합센터처럼 한국폴리텍대학에서는 지역 산업과 기업체가 원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각 캠퍼스의 특성에 맞춰 러닝팩토리를 개관하고 있다. 유관기관 및 기업체분들의 협업으로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인사를 전했다.

포항캠퍼스 천세영 학장은 “기존 산업현장을 그대로 적용했던 FL(Factory Learning) 시스템에서 더 나아가 러닝팩토리 실습장(뿌리기술융합센터) 개관을 통해 재학생 역량 강화는 물론 기업체와 연계,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항캠퍼스는 11월 2일부터 과정평가형(산업기사 과정)을 운영하는 2021학년도 전문기술과정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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