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20일 ‘2020년도 제3차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가졌다.
지역과의 소통채널 강화를 위해 조직된 원전소통위원회는 위원장인 노기경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엄순섭 경주시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1명,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 13명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맥스터 증설 후속조치 추진현황과 태풍으로 인한 발전소 정지 관련 재발방지대책에 대한 정보 공개, 의견 교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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