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공간 디자인 사업
회원 2가정 대상자 선정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권순종)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2020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공부방 만들기 사업 ‘희망 공간 디자인’ 사업에 회원 2가정을 추천해 대상자로 선정됐다.회원 2가정 대상자 선정
이번 사업은 구미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아동·청소년들의 학습동기를 강화시켜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선정된 회원 가정에는 신청 아동의 공부방 내 수리, 보수, 도배, 장판 등의 개보수와 책상, 의자, 책장, 수납장 등의 공부방 구성에 필요한 가구가 제공됐다.
회원 A씨는 “아이가 확 바뀐 공부방을 선물받아서 너무 좋아한다”며,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권순종 지회장은 “회원 가정 아동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것을 기대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회원 가정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