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달서구에 따르면 오는 26~30일 구청 대강당 및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2020 달서인문주간’을 운영한다.
우선 26일에는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인문주간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유인경(전 경향신문 편집국 선임기자) 강사의 ‘소통과 감동 토크’를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이 열린다.
이어 27일에는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렉처 콘서트 형식의 클래식 음악 공연, 28일 ‘우리 몸을 위한 건강한 밥상’ 강연, 29일 그림 및 향수를 주제로 한 미술 이야기 특강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날인 30일에는 재즈 문화와 관련한 강의로 막을 내린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달서인문주간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즐기며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겨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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