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기념 메달 출시
  • 허영국기자
독도의 날 기념 메달 출시
  • 허영국기자
  • 승인 2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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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독도의날 칙령 제정 120주년 기념메달 발매
독도의 날 기면 금입체 금메달.
대한제국 독도의날 칙령 제정 120주년· 기념메달 발매
‘금입체 금메달’과 ‘금입체 은메달’ 케이스. (사진=골든듀)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메달이 나왔다.

㈜골든듀는 1900년 10월 25일 독도의 관할을 법령으로 규정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 120주년을 맞아 ‘손광수 명장(보석 및 금속공예 부분 대한민국 제568호)’과 협업을 통해 ‘독도의 날 대한제국 칙령 제정 120주년 기념메달’을 선보인다.

기념메달은 독도의 날 기원과 의미를 되새기고,‘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국민적 사랑을 담는 의도로 기획됐다. 메달은 독도를 입체로 얹었다.‘금입체 금메달’, ‘금입체 은메달’, ‘은입체 은메달’, ‘금동메달’ 4종이다.

예약접수는 26일부터 30일까지 기업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전국 지점 및 골든듀 온라인몰,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금은 메달’은 메달의 바닥부분을 태극기와 독도가 교차해 보이는 잠상기법(Latent Image)을 적용해 소장용프루프급으로 제작하고, 보석 및 금속공예 ‘손광수 명장’이 그 위에 얹혀지는 금은 소재 입체 독도를 세공해 결합하는 방법으로 제작됐다.

특히 독도의 실제 지형과 시설물을 정교하게 담는 입체 독도 부분은 수작업이다.금메달 150장, 금입체 은메달 500장, 은입체 은메달 1000장,

‘금입체 금메달’(입체독도 금 99.9%, 10.4g이상/메달 금 99.9%, 31.1g, 40㎜, 638만원)은 총 41.8g 순금으로 소량만 제작되는 프리미엄급 기념메달이다.

앞면에는 금입체 독도를 중심으로 바닥면은 압인기법으로 파도와 돌고래를 디자인해 동해바다를 표현하고 있으며, ‘독도의 날’, ‘대한제국 칙령 제정 120주년’, ‘1900-2020’의 명문을 담고 있다.

뒷면은 공통 디자인으로, 한반도 지도를 좌측으로 상단에는 독도의 위도와 경도를 표시하고 있다. 특히 ‘독도지도’와 ‘독도(Dokdo)’, 동해(EAST SEA)의 영문표기를 하고 있는 바닥면은 그 전체가 태극기로 변하는 잠상기법을 적용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영토, 독도’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금입체 은메달’(입체독도 금 99.9%, 10.4g 이상/메달 은 99.9%, 31.1g, 40㎜, 198만원)의 경우 입체 독도부분은 순금을 사용하고 바닥 메달부분은 순은을 사용했다.

‘금입체 금메달’과 ‘금입체 은메달’에 적용된 케이스에는 대한제국 칙령 및 독도관련 정보가 명기됐고 전시가 가능하다. 전체적 케이스 디자인은 ‘휘날리는 태극기 위에 떠있는 독도’를 형상화했다.

‘은입체 은메달’(입체독도 은 92.5%, 5.2g이상, 착조/메달 은 99.9%, 31.1g, 40mm, 28만6000원)은 입체 독도부분과 바닥 메달부분 모두 은소재가 적용됐다.

‘금동메달’(구리 89%, 아연 5%, 주석 1%, 알루미늄 5%, 15g, 33.8㎜, 2000장, 3만3000원)은 입체 독도부분 없이 압인으로만 제작된 동메달이다.

앞면은 입체 독도 대신 독도의 이미지가 부조양식으로, 뒷면은 잠상기법 없이 독도의 위·경도 표시와 함께 독도지도 및 독도와 동해가 영문으로 명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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