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는 26일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청소년 A(12)군 등 5명을 발굴해 각 가정마다 생필품을 지원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생계 곤란, 범죄 노출, 정서적 어려움 다양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아동, 조손가정을 발굴해 쌀, 라면 생필품을 지원하고, 한부모 가정 아동이 성범죄에 노출이 돼있다는 여론에 따라 집 주변 순찰을 강화했다.
박정호 생안과장은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소외되는 청소년 없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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