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감사장·감사패 받아
현재까지 총 2억1000만원 후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세계 어린이들의 생존 보호를 위한 유니세프 활동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현재까지 총 2억1000만원 후원
26일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 같은 공로로 지난 2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감사장 및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013년 철도 유관기관 및 지역 공기업 중 최초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후원 협약을 맺고, 전 세계의 고통받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후원 활동을 8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를 위해 2200여명의 직원들이 ‘천원의 행복’이라는 콘셉트로 기부에 참여해 매월 250만원, 연간 3000만원을 후원 중이다.
현재까지 후원한 금액은 총 2억1000만원에 달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어린이들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힘을 보태고자 유니세프의 인도주의적 지원사업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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