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종전 홈경기
오랜 전통 명문 상징
착용 유니폼은 판매
오랜 전통 명문 상징
착용 유니폼은 판매
포항스틸러스가 홈 경기장 스틸야드의 개장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특별 유니폼을 11월 1일,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상주전 홈경기에서 착용한다.
이번 스틸야드 개장 30주년 기념 유니폼의 디자인은 팬들이 직접 디자인했기에 더욱 특별하다. 포항은 지난 6월부터 2개월에 걸쳐 구단 SNS 채널을 통해 기념 유니폼 디자인을 공모해 공모 받은 디자인을 팬들에게 공개하고 선호 투표를 진행했다.
스틸야드 개장 30주년 기념 유니폼은 포항스틸러스의 상징인 검정과 빨강의 조합을 바탕으로 역대 구단 유니폼의 핵심 디자인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특히 가슴 부분 중앙에 위치한 엠블럼은 1973년 포항스틸러스 창단 당시 사용했던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현 포스코)의 CI로 구단의 오랜 전통을 상징한다.
시즌이 종료된 후, 최종전에서 선수단이 직접 착용한 유니폼과 구단 레전드인 김기동 감독, 황지수 코치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유니폼 또한 한정판으로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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