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범시민 나눔캠페인 “다시, 추석” 은 지난 5일 ~ 20일까지 16일간 나눔참여 부스가 설치된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하양자원봉사카페에서 진행했다. 특히 나눔 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아파트 부녀회, 지역어린이집 교사 및 아동 등 67개 단체와 452명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간편식품(즉석밥, 김, 라면, 캔류 등)은 소외된 이웃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회복지 기관에 시민의 사랑과 희망이 담긴 450개의 선물상자로 재탄생 돼 전달됐다.
서금희 소장은 “범시민 나눔캠페인 ‘다시, 추석’은 명절에 선물로 들어 온 간편식품을 지역 소외 이웃에게 나누자는 취지로 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나눔캠페인 참여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경산시 오상호 행정지원국장도 “시민사회 속에 잠재돼 있던 나눔의 마인드가 이번 캠페인으로 잘 응집돼 나눔 문화 일번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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