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북남부지부는 관할지역내 중소기업 및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해 2020년 예산 1325억원 중 10월 말까지 1152억원(긴급경영안정자금 221억원 포함)을 지원했다. 2020년 전체 예산은 2019년 예산(689억원) 대비 52.47% 증가한 규모이다.
또한 경북남부지부는 코로나19 피해기업 적시지원을 위해 ‘비대면 정책자금지원 방식’을 통해 자금지원을 하고 있다. 2년 이내 정책자금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이는 신청·상담부터 평가 및 융자결정까지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기존대비 약 6~7일 처리기간을 단축가능하다.
이와 함께 4차 산업 핵심기술인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분야 적극지원을 통한 지역혁신 기업 발굴 및 성장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넥스트 유니콘 육성을 위한 공모방식의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이 새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박성환 지부장은 “관할지역 중소기업들이 경기침체로 겪는 어렴움을 막고자 수요자 중심의 정책지원을 추진하겠다”면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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