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3일 대구안전테마파크에서 초·중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안전테마파크에서 위기대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평소 우리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을 들러 학생들이 어떻게 영어체험 활동을 하고 있는지 교육프로그램과 체험시설을 돌아보며 코로나19 대응 방역 상황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숙현 교육장은 “연수가 교통안전 지도 능력과 더불어 우리 생활 주변의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지도 능력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