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이 6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전국 1위를 차지하면서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최고만족지수를 보이는 쾌거를 올렸다.
　11일 영진전문대학(학장 최달곤)에 따르면 산업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한 2007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전문대학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6년 연속 학생 만족 최고 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는 올해 조사에서 고객만족지수 83점을 기록, 4년제 대학(대학교부문)을 포함해 국내 대학 가운데 최고의 만족 지수를 기록했다는 것. 영진전문대학은 국내 최초로 주문식 교육을 창안해 산업 현장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을 배출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로 주문식 교육을 수출하는 등 대학 교육의 새 지평을 열고 있으며. 이런 노력으로 최근 3년 동안 삼성, LG 등 국내외 대기업에 졸업생 1531명을 취업시켰고 2005년∼올해까지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취업통계조사에서 3년 연속 정규직 취업률 최고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A그룹)으로 뽑혔다. /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