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명 학생 최종 합격
경북전문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2020년도 소방공무원 채용 시험(특채·공채)에서 최승련(26·14학번), 조현규(28·18학번)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합격생은 강원지역과 경북지역의 소방서로 배정받아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소방안전관리과는 지난 1996년 개설이래, 24년간 많은 소방공무원을 배출했다.
소방안전관리과는 졸업 후 소방공무원 시험 응시 시 영어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는 특채 혜택이 있으며, 소방공무원 시험의 가산점으로 적용되는 위험물 기능사 및 소방설비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등 비정규 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2학년 과정부터는 소방 공무원반과 취업반으로 분류해 각 분야에 집중해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 관리하고 있다.
차정민 교수(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는 “이론과 실무를 두루 교육하는 교육 과정을 편성해 꾸준히 지도한 것이 좋은 성과를 얻게 해준 것 같다. 우수한 인재가 소방공무원으로 합격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 직업인이 될 수 있도록 교육 목표를 설정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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