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배장근)은 지난 12~13일 교내 긍지관에서 ‘2020 GMU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체와 공동으로 창의적인 제품을 기획·제작·발표하는 대회이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GMU 캡스턴디자인 경진대회’로 열렸으나 올해부터 ‘GMU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로 대회명이 변경됐다. 이 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구미시가 후원한다.
올해는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EMC엔지니어반, 캐릭터콘텐츠반, 뷰티비즈니스반 등 9개 협약반 학생 133명이 각기 팀을 구성해 작품을 출품했다.
이들은 ‘스마트 홈 시스템’, ‘시각장애인용 충돌방지 감지 장치’, ‘핸드폰을 이용한 조명제어 시스템’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 작품 33편을 전시하고 경합을 벌였다.
심사위원들은 창의성과 기획성, 기술성과 완성도, 발표능력 등을 종합해 20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대상 1팀을 비롯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에 대한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영예의 대상은 ‘비접촉식 엘리베이터 버튼장치’를 출품한 AI전자공학전공 2학년으로 구성된‘각자 따로’팀(윤명하, 김옥진, 박성준 학생)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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